안녀엉어어어엉?!!
안녕하세요!
제 티스토리에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반말로 글을 시작해서 조금 놀랐을 수도 있지만, 딱딱하고 예의만 차린 글보다는 편안한 제 스타일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읽는 분들에게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건 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공간이기도 하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저는 정말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와는 거리를 두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였냐면, "내 인생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학교 출석도 안 하고, 시험도 찍어서 항상 반에서 꼴찌를 하던 학생이었어요. 성적이 좋지 않으니 대학교 진학도 하지 못했고, 그 시기에 군대를 갔습니다. 이후 간부로 전향해 군 생활을 오래 하다가 일상에 질려 전역을 결심했어요. 사실 저는 무엇 하나 끈기 있게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전역 이후에는 짜장면집에서 요리 보조로도 일하고, 고덕 삼성에서 일일 막노동도 해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살다가는 제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도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저는 갈 수 있는 학교를 찾는 데 고민이 많았어요. 수능에 도전할 자신은 없었고, 우연히 전문대 간호학과에 지원했는데 추가 합격 전화를 받고 기적처럼 붙게 되었어요. 이렇게 저는 30대에 대학생이 되었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나이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잖아요? 예를 들어 30대라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직장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기준 같은 것 말이죠. 하지만 저는 그런 울타리에 갇혀 살고 싶지 않았어요. 능력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그냥 그런 삶이 싫었을 뿐이에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이루기로 결심했어요.
졸업 후에도 저는 또 다른 도전을 할 예정이에요. 집안 형편이 넉넉해서가 아니에요. 우리 집은 돈이 많지 않고, 어렸을 때는 차상위계층에 속했던 가정이었어요. 그래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병행하며 충당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저는 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늦었지만 최선을 다해 살고 있어요. 지금은 어쩌면 밑바닥 인생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하고 싶은 걸 다 이루고 싶어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직업과 목표를 저도 달성할 겁니다. 여러 가지 직업도 경험해보고, 다양한 자격증과 면허증도 취득하려고 해요. 이 글을 통해 바보 같던 제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누군가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한 내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거예요. 제 성장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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